깜박소라는 이름은 선녀도 내려와 목욕을 하고 지나가던 나그네도 넋을 놓고 바라볼 만큼 아름답다운 경치에서 유래했다고 한다. 그만큼 다리는 아담하지만 그곳에서 바라보는 경치는 뜻밖의 보물이다.